옹진군,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 실시

입력 2016년03월09일 11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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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은 9일  관내 도서지역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저소득 한 부모 가족 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컴퓨터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 여건상 PC 수리가 가능한 곳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옹진군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해온 데 따른 연례행사다.
 

연중 상시로 각 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은 PC를 군에서 수리한 뒤 각 가정에 배송하고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방문점검을 병행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번 방문점검은 1차로 3월 7일 자월도를 시작으로 4월 22일까지 실시되며 2차는 9~10월 중에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PC점검 및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의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PC점검 방법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안내를 통해 PC활용 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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