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개학기 맞아 학교 주변 안전관리에 팔 걷었다

입력 2016년03월09일 16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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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한 달 간 학교 주변에 대한 적극적 안전 관리에 나선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학교 정화구역 등 학교 주변 어린이․청소년과 밀접하게 관련된 교통, 보행, 식품, 광고물, 유해 시설 및 업소 등에 대한 지도 단속과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관리 캠페인을 벌인다.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주요 통학로 불법 주정차 단속,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 점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와 점검, 불법 현수막․광고지 제거 등을 하게 된다.
 

초등학교 앞 등교시간 보행 환경 현장 지도와 보행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구는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 설치․보수 공사와 함께 방범용 CCTV 31대를 교체 및 증설할 예정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환경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시 및 교육지원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도 적극 협력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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