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마을회관, 소주 나눠 마신 60대2명 쓰러져....

입력 2016년03월10일 10시57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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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0일 경북 청송경찰서는 지난9일 9시 40분경 경북 청송군 현동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소주를 나눠마신 67살 허 모 씨와 62살 박 모 씨 등 2명이 쓰러져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씨 등은 마을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박 씨는 치료를 받던 중 오늘 아침 8시 20분경 숨졌다.


경찰은 당시 마을회관에 주민 10여 명이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었고, 술을 마신 것은 허 씨 등 4명이었다고 설명하고 허씨 등 4명은 소주 한 병을 나눠마셨고, 허 씨와 62살 박 모 씨만 소주를 한 병 더 가져와 마신 뒤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소주병 이외에 다른 약병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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