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에 주력

입력 2016년03월11일 13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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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5월23일까지 지역 내 복지관 5곳을 방문, 65세 이상 어르신 5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낙상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최원호 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맡아 낙상의 위험요인, 안전관리 PPT 교육, 낙상 예방운동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실시한 낙상 예방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4%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96%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201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낙상 경험률은 19.8%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르신의 경우 고령화, 시력저하, 유연성의 감소, 다리근력강화 등으로 인해 일반인보다 낙상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낙상 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험인자 및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낙상 예방교육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 880-54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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