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교육청, 광주 2명, 전남 1명의 소재'경찰 조사 의뢰'

입력 2016년03월13일 18시4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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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취학 아동 조사에서 1명은 중복 출생신고로 인해 호적이 두 개가 존재....

[연합시민의소리] 전남에서 6년째 초등학교에 다니지 않은 어린이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교육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으나 중복 출생신고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A(11)군은 2011년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 배정된 후 6년째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호적에는 이 마을에서 태어나 사는 아이로 기록돼 있었지만 어머니가 데려갔단 것 외에는 A군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다행히 A군은 다른 지역의 아동보호시설에 거주하며 초등학교에도 다니고 있었지만 C00라는 전혀 다른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


친모와 전남 소재 보호시설의 중복 출생신고로 인해 호적이 두 개가 존재했던 것이다.


한편 광주·전남 교육청은 최근 미취학 아동 조사에서 광주 2명, 전남 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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