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6선 이해찬 의원 4ㆍ13총선에서 공천배제

입력 2016년03월14일 11시0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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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4일 더불어민주당은 친노 진영 좌장격인 6선의 이해찬 의원을 4ㆍ13총선에서 공천배제한다고 밝혔다.

이미경, 정호준 의원도 컷오프됐다. 또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염두에 두고 미뤄왔던 지역구 공천을 단행했다.


더민주는 이날 이해찬(세종시) 전 국무총리와 5선의 이미경(서울 은평갑) 의원, 그리고 정호준(서울 중ㆍ성동을) 의원의 지역구를 전략지역 지정요청지역으로 발표,이 전 총리의 경우 정치적 판단에 따른 결정이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 전 총리에 대해서는 특별히 설명드릴 사안이 없다”면서 “굳이 하자면 선거 구도 전체를 놓고 고심 끝에 내린 정치적 결단으로 이해해달라”며 “이 전 총리는 우리 당을 위해 오랫동안 크게 기여해온 분”이라며 “오늘 비대위 결정이 총선 승리를 위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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