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생활 속 성 이야기'부모교육 실시

입력 2016년03월14일 13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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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6일과 23일 오전10시 센터 1층 회의실에서 부모가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 “생활 속 성 이야기” 제목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듯이 영유아기 시기에는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지적 발달 등 모든 면에서 발달이 이루어지고 발달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그 아이의 일생을 결정하는 기초가 된다.

마찬가지로 영유아 시기는 성에 있어서도 기초적인 지식을 형성하고, 성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을 결정하는 중요한 때이며, 이를 도와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은 부모이다.

 

하지만, 부모들은 영유아 시기의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지만 주변이나 매스컴 등을 통해 잘못된 정보와 정화되지 않은 문화를 흡수할 가능성이 있고, 언제부터 어떻게 시켜야 할지 막연함을 가지고 있어, 인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시기의 자녀가 있는 부모들에게 영유아의 발달과 시기에 맞는 성교육에 대한 이해와 지도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부모의 성 태도 및 성에 대한 인지적 관점을 높이고 연령에 따른 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여 성교육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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