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안내

입력 2016년03월15일 22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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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연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는 일·가정생활의 이중고에 지친 워킹맘과 워킹대디의 고충을 해소하고,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을 강화하여 건강한 가정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와 연수구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상담, 정보제공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모교육(워킹맘, 워킹대디의 Happy School), ▲부모·자녀 관계개선 문화프로그램(Happy Plus), ▲가정생활 교육(워킹맘&대디의 Super House), ▲부모·자녀 관계개선 미술치료(우리가족 마음읽기), ▲부모·자녀 관계개선 놀이치료(가족애(愛) UP!), ▲홍보 및 정보제공 사업을 실시한다.

영유아기 및 학령기 부모와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연령에 따른 이해, 그리고 부부, 부모자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자녀와의 대화법, 부부대화법, 성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달 26일에 2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유아기 및 학령기 부모와 맞벌이 부모·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맞벌이 가정의 부모·자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공예, 레고 등의 문화프로그램 및 영화 관람을 실시한다. ‘Happy School’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이달 26일에 2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4월에 진행하는 맞벌이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자녀의 경제관념 확립과 가사 업무에 있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위해 경제교육 및 수납정리 교육을 실시한다.


맞벌이 가정의 학령기 자녀와 맞벌이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심리적 안정 및 부모·자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미술치료를 실시한다. 올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맞벌이 가정의 영유아기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심리적 안정 및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놀이치료가 중심이다. 올 8월부터 진행된다.
 

이들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의 이용 편의를 위해 야간 또는 주말에 진진행하고 있으며, ‘Happy School’, ‘Happy Plus', ’Super House‘ 프로그램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연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www.familynet.or.kr) 또는 전화(☎851-2730, ☎851-274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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