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포동 누들타운기반시설공사 현장 '보행자 안전 관리요구'

입력 2016년03월16일 09시3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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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보행자들 안전위한 공사현장 단속 절실

[연합시민의소리] 16일 인천 중구청은 신포동일대 도로교체공사를 하면서 보행자들의 안전을 무시한체 강행하면서 이곳을 지나던 어르신들이 넘어지고 미끌어지는등  보행안전에 대한 공사장 관리가 미흡한것으로 시민들의 보행을 방해하고 있다. 
 

이곳은 신포시장 초입으로  보행자들의 왕래가 젖은 곳인데도 공사안내표지나 보행자 안전시설을 무시한체 공기를 단축하기 위한다며 시민보행안전을 무시한체 공사중이다. 

지난 14일 지나던 70세 A모씨는 조심스럽게 이곳을 지나다 미끌어져 만신창이가 되었다며 병원에 가니 타박상 정도로 큰부상은 당하지 않았지만 공사 현장에 안전 표시도 없이 강행하는것은 관리 감독기관의 업무 방임이라고 지적한다.

 

봄철은 땅들이 얼었다 녹아 기반도 흔들리고, 건물들도 금이가는등 낙석이 떨어지는 구옥들이 많은 중구 관내에 작은 공사 현장이라 해도 시민안전을 위한 행정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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