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목초등학교,생명존중 자살예방 및 친구 사랑 주간 운영

입력 2016년03월16일 17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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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생명존중 자살예방 및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하여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의식을 확대하고 고취시키는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4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자살예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생명존중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16일에는 교사를 대상으로,  17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14일부터 18일까지는 각 학년마다 학년특색을 살려 활동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1~2학년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후 감상활동이 이루어졌고, 3~6학년은 학교폭력 예방 영상을 시청한 후 반별 학생 토론회 및 문예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이번 교육활동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포스터 그리기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외로울 때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친구나 부모님 또는 선생님께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고 혼자 고민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라고 이야기하였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위기 상황예방 및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의식을 심어주고자 실시된 생명존중 · 자살예방 주간 운영은 다채로운 활동중심으로 이루어져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고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 및 자아 존중감을 확립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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