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주변 대형트럭 불법 주정차로 몸살

입력 2016년03월17일 15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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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민들'참을만큼참았다' 폭발, 도로 이용자들 안전과 쾌적한 환경위해 철저한 단속 요구....

[연합시민의소리] 17일 인천중구 구도심은 항만과 국가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며 항만발전개발구상에 따라 8부두개방과 인천항개방을 요구하는 가운데 항만주변 지역에 대형트럭들의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항동 세관로의 경우 상시 대형트럭들의 주정차가 늘어서 있지만 행정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시민들의 지탄과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민원인 A모씨는 이들 주.정차 차량들은 인천항만 내의 운송을 위해 차고지를 두고도 365일 불법 주정차를 지속적으로 하고있다며 이곳뿐만이 아니라 신흥동3가 일대까지 늘어선 대형 트럭 불법주정차를 눈감아주는 행정의 탁상행정 비난이 일고 있다.


인천 중구민들은 항만사업자들의 편의를 위한 행정을 펼치는 중구청의 행정은 대형트럭들의 불법 주정차를 수십년동안 봐주기식으로 방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젠 주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불법 대형트럭들에  불법주.정차단속을 소홀히 할 경우 시민단체들과 구민들이 나서 행정의 방임을 감사원에 고발하고 이들과 결탁해 환경을 저해 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고발 조치 하겠다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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