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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천보건지소는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다음 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태교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화(☎509-8956,8957) 또는 청천보건지소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태교 출산 준비교실은 태교미술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육아 용품인 궁중 배냇저고리와 몽이 인형 만들기를 하게 된다.

손바느질을 통해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감성 태교로 엄마에게는 안정된 마음을, 태아에게는 두뇌발달과 정서안정을 갖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종권 부평구 청천보건지소장은 “태아와 엄마가 서로 소통하는 태교 출산 준비교실을 통해 임신부들이 아기와의 축복된 만남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