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폐기물 감량 '기업코칭제' 도입

입력 2016년03월20일 12시37분 홍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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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에 사업을 위탁....

[연합시민의소리] 20일 경기도는 사업장 폐기물 감량을 위해 '기업 코칭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업 코칭제는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 제조공정 개선 등 기술자문을 해주면서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거나 자체 재사용 방안을 마련토록 돕는 제도로 도는 이달 안으로 시·군으로부터 코칭대상 사업장을 추천받은 뒤 40개 기업을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코칭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간 500t 이상의 폐기물 배출사업장이 지원대상이다.


코칭은 기업이 원하는 공정을 선택해 현장진단을 통해 감량방안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또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수행자, 업종 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업종별 간담회도 열린다.


이를 위해 도는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에 사업을 위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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