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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2016 남구교육혁신지구 2차 공모 사업」 심사를 실시하여, 전문적 학습 공동체 32팀과 학생동아리 38팀을 선정했다고 오는18일에 발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함께 연구하고 협력하는 교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 사업을 공모하였고,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과 함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끼․감성의 학생동아리 사업을 공모하였다.

 2016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학생동아리 운영 사업에는 총 1억 5천만 원 내외의 사업비(남구청 지원 1억 1천 5백만 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원 3천 5백만 원)가 지원될 예정이며, 이 사업비를 통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남구 관내 초, 중 교원들이 모여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개선, 자유학기제, 회복적 생활교육, 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 활동할 계획이고, ‘꿈․끼․감성의 학생 동아리’는 남구 관내 중학생들이 진로탐색,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 탐구, 지역사회 탐구, 문화예술, 학생자치 등의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향후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학생동아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역량 제고를 위한 담당교사 워크숍 및 연수, 오리엔테이션, 리더십 캠프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연중 수시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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