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동산 중개업소와 외식 배달업소 도로명주소 홍보

입력 2016년03월21일 16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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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도로명주소 제도의 안착과 주민생활 사용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부평구는 22일 오후 부동산중개업소와 중화요리·치킨 등 외식 배달업소를 대상으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한 도로명 안내지도를 배포하는 등 방문 홍보를 실시한다.
 

접이식 도로명 안내지도는 부평구 전체 도로명주소가 상세히 표시돼 각 동별 생활권역으로 도로의 시작점과 끝점, 도로명 및 주요건물명, 건물번호 등을 사용해 목적지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다.
 

구는 향후 배달업소 및 중개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행정동별 도로명안내지도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의 민간부문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추후 초등학교 방문 교육 및 여성단체와 함께 하는 현장 홍보로 도로명주소가 주민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홍보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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