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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광호)은 한국의 우수 교육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한 ‘2016 교원해외파견사업’ 모집 일정을 발표하였다.
 

 2016 교원 해외 파견은 2015년 한국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 등 회의에서 한국 교육발전 경험을 공유해 달라는 국제사회의 요청에 적극 호응하여 전년 대비 15배 확대된 300명 규모로 추진한다.
 

이번 교원 해외 파견은 교원(예비, 퇴직교원 포함) 140명의 장기파견 및 교대.사대 대학생 160명의 단기 교육봉사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이루어진다.
 

자세한 일정 및 안내는 해외교사진출카페* 및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 교원 해외파견 사업의 참가자 모집 내용은 장기파견자 140명은 최소 1년 이상 해외 현지의 정규 학교에서 수업 등 교수.학습 활동을 하게 된다.
 

현직교원(한국어교원 포함)은 물론 예비교원과 퇴직교원도 지원이 가능하며, 항공료와 체재비 등을 지원받는다.
 

현직교원은 소속 교육청을 통해, 예비교원과 퇴직교원은 직접 국립국제교육원으로 지원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160명은 대학생 예비교원들로 구성된 교육봉사단으로, 방학기간 중 교육봉사를 하게 된다.
 

예비교원을 양성하는 대학이 단기 교육봉사단 프로그램을 수립, 국립국제교육원에 제안하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사업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해당 봉사단의 항공료와 체재비 등)한다.
 

각 프로그램별 봉사단원은 선정된 대학에서 자체 선발한다.
 

지원서류 접수는 장기파견자는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단기 교육봉사 프로그램 공모는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국립국제교육원 김광호 원장은 “대한민국이 교육을 통해 이룬 국가발전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뜻 있는 교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하고,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하여 교원단체, 국내 해외 공관, 대한민국 재외 공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