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 18명 발표

입력 2016년03월24일 10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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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4일 국민의당은  비례대표 후보 18명을 발표했다.

국민의당은 당선 안정권을 6번까지로 보고 비례 1·2번에는 과학기술계 인사가 배치됐고, 안철수 대표의 측근인 박선숙 사무총장과 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도 당선권에 올랐다.


국민의당은 비례 1번에 여성 과학자인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을'1984년 표준과학연구원에 공채 여성 연구원 1호로 들어와 30여년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활동해왔고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2번에는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기초과학연구원장을 지냈으며 한국 기초과학계의 중진으로 꼽히는 오 교수는 2014년 서울대 총장 선거에 도전하기도 했다. 현재 맡고 있는 서울대 강의는 그만둘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상징성이 큰 비례 1·2번에 과학기술인을 영입하려는 안 대표의 의지가 컸다"고 했다.


나머지 당선권 비례 후보에는 안 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 측근들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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