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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보건소(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작전역사에서 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부스는 계양구보건소의 주관으로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계양구 치매통합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계양지사,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등 총6개 기관들이 참여했으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만성질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혈압 및 혈당검사를 비롯하여 체지방 검사, 치매선별검사, 우울증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100여 명의 역사 이용객들이 참여하였으며, 각종 검사 후 관리에 대한 개별 교육 등은 물론이고, 좋은 식단 전시와 임신중절예방 및 모유수유 권장, 장애인의 인식 개선 홍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캠페인 및 금연상담도 함께 실시되었다.

찾아가는 건강부스 운영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만성질환의 예방 및 합병증 감소를 위해 건강을 바로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건강지원 서비스로 올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작전역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