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재산 상위 10위 내' 새누리당 의원 6명, 국민의당 2명, 무소속 2명'

입력 2016년03월25일 10시0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015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연합시민의소리] 25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5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29억 2,792만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진선미 더불어미주당 의원은 -14억 원으로 안철수 대표와는 1,640억 원 차이를 기록했다.


안철수 대표의 자산 구성 비율을 보면 안랩 주식 보유가 대다수로 보유한 안랩 186만 주는 현재 1,510억 3,2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대표가 더민주를 탈당하고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안랩의 주가는 9만 원대로 치솟기도 했다. 안철수 테마주 효과로 안철수 대표가 보유한 안랩의 주식 가치는 1년 간 840억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부호 2위’는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은 고무제품제조업체인 DRB동일의 최대주주로 보유주식이 증가함에 따라 1,550억 대의 재산을 기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을 지내며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한 박덕흠 새누리당 의원은 539억 4,000만 원으로 3위에 올랐다.

재산 상위 10위 내에는 새누리당 의원 6명, 국민의당 2명, 무소속 2명이 포함됐다.

이번 재산 공개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국회 재적의원 293명 중 국무위원 겸직자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 황우여 교육부장관) 3인 제외한 290명이 대상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