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갑질논란 공개사과

입력 2016년03월26일 16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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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주주총회장에서 공개 사과

[연합시민의소리] 26일 수행기사 ‘갑질 논란’ 물의를 일으킨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지난25일 자사 주주총회장에서 공식 사과했다.


이해욱 부회장은 오전 서울 종로구 수송동 대림산업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현장을 찾아 “최근 저와 관련된 언론보도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저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의 잘못된 행동이 누군가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됐다”며 "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모든 분들께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처받으신 분들을 위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 한 분 한 분 찾아 뵙고 사과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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