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사업 '전국 59개 단지 추진'

입력 2016년03월26일 16시1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교회·병원·학교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건설업을 키워온 서희건설....

[연합시민의소리] 26일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지역주택조합사업 최다 추진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 서희건설이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은 전국 최다 59개 단지로 이는 앞으로 5년간 물량에 달하는 수치로 이 중 지난 해에만 28개 단지, 2만5,394가구 규모를 오픈했으며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2015년 추진한 24개 단지 중에서 3개 단지는 준공됐고, 11개 단지는 시공에 들어갔다. 추가로 11개 단지가 70% 이상 조합원이 모집돼 현재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인허가를 마치면 모두 착공한다.


지난 해 10월 9일 오픈한 서산 석림동 지역주택조합은 오픈 전부터 조합원 모집의 50% 사전 청약을 기록했고, 오픈하자마자 계약률이 70%를 넘어섰다.


올해 2월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은 29일 만에 1,107세대의 1블록 조합원모집을 마감하고 2블록 조합원모집에 나섰다.


교회·병원·학교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건설업을 키워온 서희건설은 다소 위험부담이 큰 자체사업 대신 단순 시공만 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주력하며 독자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집을 지으려는 무주택 가구주들이 조합을 결성해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해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6개월 이상 일정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소유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주택조합 설립인가, 사업계획 승인, 착공 신고 등의 인허가 절차로 구성돼 재개발 절차보다도 간소하다.

예상분양 가구 수의 50%에 달하는 조합원을 모집한 후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으며, 95% 토지확보가 돼야 사업승인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80% 이상 조합원 모집 후 착공’ 룰을 원칙을 철저히 고수하고 있어 사업추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