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미술관과 함께 하는 기업 워크숍

입력 2016년03월28일 16시1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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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테크건설 임직원 송암미술관 방문 통해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 마련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 송암미술관은 지난 25일 이테크건설 임직원 50명이 미술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테크건설에서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유대관계를 인식하는 한편, 기업 내의 조직 적응력 증진과 개인의 정서 함양을 위해 임직원 워크숍 코스의 하나로 송암미술관을 찾게 됐다.


시립 송암미술관은 OCI(구 동양제철화학) 설립자인 故 이회림(1917~2007) 회장이 1992년 인천 남구 학익동에 건립했다. 2005년 도자·회화·서예·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9천여 점과 함께 인천시에 기증했다.


이 작품들은 40여 년 간 전 장르와 시대를 망라해 우리 문화재를 국내외에 서 수집해 왔고, 지역의 기업가가 보다 많은 이들과 향유하기 위하여 기증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동근 학예사는 “시립 송암미술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공간이다. 특히 워크숍 코스로서 지역사회 기업체 임직원 분들께서 방문해 주신다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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