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야동 '다다마을 동네관리소' 개소

입력 2016년03월29일 22시08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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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김윤식)대야동 동네관리소가 지난 25일 드디어 문을 열었다.

시흥시 복지로 37 다다커뮤니티센터 공구도서관에 위치한 다다 동네관리소는, 2월부터 대야동 원도심 내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공구 대여 등 공유경제 활성화 취지으로 주민 13명이 모여, 다다마을(대표 남건우)을 만들었고, 시흥시 주민자치과를 통해 동네관리소로 선정되었다.
 

□ 동네관리소에는 마을코디 1명과 집수리, 조경 경력자인 마을돌보미 2명이 상주한다. 주민 대상으로 수도꼭지·방충망 교체, 막힌 하수구 뚫기 등 간단 집수리와 60여종의 공구대여를 해주고 있다. 향후에는 화단가꾸기, 내집앞쓸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 내 청년들을 모집하여 다다 청년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 개소일 당일은 오전부터 자원봉사센터 청년들이 동네관리소 홍보를 위해 진입로 벽화그리기를 진행하였으며, 개소식에는 대야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다다마을 주민, 자원봉사센터장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다다 동네관리소를 운영하는 다다마을 남건우 대표는 “주민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동네관리소가 열 수 있었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과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집수리를 통해 노후된 우리 대야동 주거지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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