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전환교육 운영

입력 2016년03월30일 10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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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베이킹”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함께하는 베이킹”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전환교육실에서 특수진로코디네이터(전유나)의 지도로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하루 두 학교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메뉴로 실시하고 있는데, 3,4월에는 “초코칩 쿠키”로 5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앞으로 코코넛 구겔호프, 녹차파운드케이크, 오징어먹물을 이용한 롤치즈빵 등의 건강한 재료를 이용한 빵과 쿠키를 다양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는 “빵집에서 사먹기만 했던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쿠키반죽을 만들고, 오븐에 빵을 굽는 과정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로 아주 큰 흥미를 가지고 있다. 반죽을 주무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오감발달 및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며 만족감을 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양동현)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직업적응 능력향상을 위하여 ‘함께하는 베이킹’, ‘꿈을 굽는 우리들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지원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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