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소방서, 캠핑장 및 민박, 펜션 안전대책 실시

입력 2016년03월30일 13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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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다음달1일부터 한달 동안 캠핑장 및 민박, 펜션의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화 캠핑장 화재사고 1주기와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캠핑장 및 민박,펜션 등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관내 캠피장 15개소에 대한 캠핑장 현황 일제조사 및 안전대책 추진 ▶민박 및 펜션 563개소에 대한 민박·관광펜션 등 유사시설 일제조사 ▶청소년 수련시설 2개소에 대한 청소년수련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대응능력강화를 위한 현장적응훈련 및 교육 실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중부 관내에서도 2010년부터 총 9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안전대책을 실시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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