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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 소리]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남항사업소는 지난 30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용현 갯골유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환경공단 임직원 및 신흥동 주민센터, 인천송도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용현 갯골유수지(신흥여중 ↔ 차집관로 약2.0km)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겨울동안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 100여kg을 수거했다.

참석자들은 신흥여중부터 차집관로 유수지 일대에 적채된 쓰레기(폐비닐, 유리병 및 프라스틱 병, 캔, 등) 수거와 하천 유역주변의 넝쿨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하천주변 산책로와 유수지 일대 환경 정비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속 생태공원 조성에 기여하게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그동안 인천환경공단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 인천! 환경지킴이』의 활동으로 “2016년 세계 물의 날”에 맞추어 시민들과의 환경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지역 하천 정화를 실시하는 생태하천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