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생활터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체험관 운영

입력 2016년03월31일 19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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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 주민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21개 동을 순회하는 ‘생활터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3월15일과 23일, 29일 등 3일에 걸쳐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에서 우리마을 건강체험관을 운영,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등 10여개 의료기관과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가 참여해 밸런스 검사, 복부초음파 검사, 치매조기 검진, 골다공증검사 등 다양한 건강 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및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 및 각종 보건사업 홍보 등도 진행, 향후 한 차원 진보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 데이터도 확보하고 있다.
 

또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아코디언, 하모니카, 오카리나 연주 등 멜로디 한마당을 운영, 신체적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정신적 힐링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적인 지역 사회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종전 보건소 중심의 프로그램과 달리 다양화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각 동별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요구도 조사를 통해 향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체험관 운영 일정 등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 880-5426)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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