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대표, 인천 지원유세' 남구을 지역구만 배제'

입력 2016년04월02일 15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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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전 10년 앞 당길 수 있다 강조.....

[연합시민의소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4.13총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2일 인천을 방문해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스윙보트' 공략에 나섰다.


이날 오전 인천 계양갑 오성규 후보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계양을(윤형선), 서구을(황우여), 서구갑(이학재),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배준영), 남갑(홍일표), 연수갑(정승연), 연수을(민경욱), 남동갑(문대성), 남동을(조전혁), 부평갑(정유섭), 부평을(강창규) 등 인천 선거구 13곳 가운데 12곳에서 지원유세를 벌인다.


다만 김 대표를 향한 '막말 파동'으로 공천배제 후 탈당한 윤상현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인천 남을은 이번 지원유세에서 빠졌다.
 
남구을에는 새누리당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지낸 김정심 후보가 출마한 지역으로 김 대표가 남구을 김정심 후보의 지원유세를 제외한 것은 선거운동 전 극심했던 공천파동의 잡음을 차단하기 위해선인 것으로 예측된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서구을 황우여 후보 지원유세에서 "인천 선거구 13개 모두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면 유정복 시장과 함께 황우여 후보가 대장을 맡아 인천발전을 10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고  인천지역을 돌며 안보 이슈를 쟁점화하는데 집중할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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