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돌풍` 3일만에 12만대 팔렸다

입력 2011년05월04일 11시02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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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가 `갤럭시S`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면서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관련 업계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갤럭시S2`는 지난달 29일 개통을 시작으로 30일, 2일을 포함한 총 3일간 SK텔레콤은 약 6만5천대, KT는 약 4만대, LG유플러스는 약 1만5천대를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루 평균 4만여 대, 2초당 1대꼴로 팔려나간 것으로 출시 3일 만에 5만대가 판매된 `갤럭시S`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가입자가 몰리면서 `갤럭시S2` 예약 판매도 빠르게 늘어 4월까지 약 27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5` 출시 연기설에 이동통신 3사 동시 출시에 따른 판매경쟁까지 가세하면서 `갤럭시S2`의 돌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2`의 초기 판매 실적이 당초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의 판매 목표도 1천400만대가 팔려나간 `갤럭시S`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갤럭시S2` 출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갤럭시S2의 판매목표는 갤럭시S 수준인 1천만대 이상"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운영체제가 적용된 `갤럭시S2`는 4.3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2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3G망보다 빠른 HSPA+ 21Mbps와 최신 무선랜 규격의 와이파이 등이 특징인 차세대 스마트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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