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10대 전시품과 10대 체험물 선정

입력 2016년04월05일 22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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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야외 및 실내전시관에 설치된 약 5,300여 점의 전시품 중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국내 최대 등 보존가치와 인기가 높은 대표전시품과 대표체험물을 각 10개씩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기준은 국립중앙과학관만이 보유한 독창성, 문화적·역사적인 가치, 최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전시품, 방문관람객의 선호도 및 기억에 남는 전시품 등이 반영되었다.
 

이러한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명칭뿐만 아니라 제작 년대가 확실하게 명기되고 유일하게 받침돌까지 남아있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통영측우대(보물 제1652호)’, 보존과 활용의 조치가 특별히 필요하여 문화재청에 등록한 국내 최초 흑백 TV ‘금성 VD-191’ 등이 포함된 10대 전시품이 선정되었다.
 
또한 인간이 자연계에서 느끼는 것과 매우 유사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3D 천체투영시스템 영상’, 가상현실 등의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한 ‘스포츠 과학’, 자기부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열차의 부상과정을 눈으로 확인 후 탑승할 수 있는 ‘자기부상열차’ 등이 10대 체험물로 선정되었다.
 
국립중앙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이번 대표전시품과 대표체험물 선정을 통해 국립중앙과학관의 수많은 전시물 중 관람객들이 꼭 보아야 할 우수한 전시품을 널리 알림으로써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전시관을 둘러보고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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