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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1일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동안 Science Day 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교내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과학영상 및 다큐멘터리 감상 활동, 과학 상상그림, 환경그림 및 융합과학 그림 그리기 대회가 학년별로 실시되었다.

또한 모형항공기(고무동력기) 부문, 기계과학(과학상자 조립) 부문, 학생과학실험대회가 많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과학 행사는 많은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년 수준을 고려하여 다양한 과학 탐구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각 부문별로 4~6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모형항공기 날리기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항공 원리에 맞게 스스로 조립하여 만든 모형항공기를 날리며, 미래 항공 과학자의 꿈도 함께 날아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과학상자 조립 대회에서는 3~6학년 학생들은 경진 주제에 알맞게 기계 모형을 보며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하였다.

Science Day의 마지막 날인 4월 8일에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과학실험대회가 운영되었으며, 과학 이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실험 보고서를 작성하는 탐구 활동으로 마무리하였다.
 

다양한 과학적 체험 행사를 통해 삼목초등학교 학생들은 과학적 원리에 관심을 갖고 과학적으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계기를 삼을 수 있었다. 어린이 에디슨들이 자신의 꿈을 생활 속에서 실현하여 미래 한국 과학 발전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