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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남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인천시 버스노선개편추진단 주관으로 실시하며, 현황설명은 연구용역을 담당한 인천발전연구원 한종학 박사 맡아 진행한다.
 

설명 이후에는 주민들이 궁금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노선 개편시 검토를 거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8월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됨에 따라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지난 1974년 경인전철 개통 이후 42년만의 전면적 개편으로 중복·굴곡 등 불합리한 노선이 손질, 버스와 철도 등 대중교통간 원활한 환승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