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동생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누나 구속

입력 2016년04월12일 10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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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2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김모(52·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경 경기도 수원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동생 김모(47)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복도에 쓰러진 김씨는 말다툼 소리를 듣고 바깥으로 나온 아들(16)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수개월 전부터 해당 아파트에서 동생 가족과 함께 산 김씨는 평소 동생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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