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과학교육원, 특수교육대상 학생 위한 과학교실 열어

입력 2016년04월14일 11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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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송남섭)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14일오후 2시 북부기초과학교육관(의정부시 녹양동)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과학교실에는 고양시 신일중, 풍산중, 화수중 3개 학교의 학생 21명이 참가하며, 올해 15회에 걸쳐 총 50개교의 학생 27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수교육대상 학생 과학교실은 실험실습과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1교시에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전시관과 입체영화를 관람하며, 2․3교시에는 화산폭발 실험과 나침반 만들기 등 공통활동(2개)과 선택활동(2개)을 통해 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한다. 

한편 이번 과학교실에는 경기도과학교육원이 지난 3월 18일 중부대학교와 맺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과학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중부대학교 유아․초등․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이 과학교실의 안전지도자로 함께 참여한다.

경기도과학교육원 북부과학교육부 김현숙 부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이번 과학교실을 통해 자연 현상을 이해하고 사람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기를 바란다.”라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과학교실을 특수교육대상 유치원생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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