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청년과 여성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입력 2016년04월14일 15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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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만남의 날-2015년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청년과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여성 일자리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구인을 희망하는 이건산업 및 지역 내 강소기업 1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업체들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 채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에는 인천고용센터 및 취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 일대일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작성 컨설팅, 실업급여상담, 청년인턴상담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취업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참여자에 대한 지속적인 취업정보를 제공,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아 여러곳을 헤매야 하는 구직자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원하는 급여와 근무조건 등을 살펴보고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에도 성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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