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후보 새누리당 8선 서창원, 더민주 박병석 이석현 문희상, 정세균

입력 2016년04월19일 19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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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의장이 배출되는 것이 확실시....

[연합시민의소리]  차기 국회의장 선출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제1당 우선 추천'에 뜻을 모아가면서 20대 국회 수장이 누가 오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의장-부의장 선거에 대해 현행 국회법은 의원들의 무기명투표로 선출할 것을 규정하고 있어 원내 1당인 더민주와 3당인 국민의당이 의견 일치를 볼 경우 야권에서 의장이 배출되는 것이 확실시된다.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원내 2당으로 무소속 7명 입당으로 1당 자리를 탈환할 수있는 상황일 경우  관례대로 집권당이자 원내 1당 소속 의원이 국회의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으나 이미 여소야대로 정국 흐름이 자리잡힌 상황으로 힘을 받기는 어렵다.


또 여야 3당이 의장직 선출 문제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결국 본회의 투표로 결정될 수 밖에 없어 123석의 더민주와 38석의 국민의당이 손잡고 야권 후보를 밀 경우  당연히 더민주 몫으로 돌아갈수 밖에 없다.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에서는 8선 서청원 의원, 더민주 6선 된 문희상, 이석현. 정세균. 박병석의원 등이 출마 가능한 후보군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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