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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청소년 의료분야 진로·직업 체험 및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
 

현장·진로 직업 체험은 보건·의료분야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소 강당에서 이달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보건소 현장 체험은 시설 및 조직과 기능 소개를 시작으로 월 2회 진행되며, 전문가 특강은 신청 학교를 방문해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 전문 직종 직원과의 진로 탐색 인터뷰와 지역 내 종합병원 등의 의료종사자, 남구 의약단체 회원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의료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준비에 대한 동기부여와 실제 직업 내용에 대한 격차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 880-53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