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투표지 보전신청'인천지법 승인'

입력 2016년04월21일 16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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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1일 인천지방법원은 문 후보가 인천시 부평구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투표지 등에 대한 보전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가 지난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개표된 투표지 등을 보존해 달라고 낸 신청서를 법원이 받아들였다.

문 후보 측은 “잘못된 선거 결과를 바로잡기 위해 보전신청을 했다”고 말하고 투표함을 포함한 투표지와 잔여투표용지, 선거인명부 및 부재자신고인명부, 부재자투표 회송용 봉투, 선거 당일 개표현장 폐쇄회로 TV(CCTV) 영상 등을 보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후보는 “이번 부평구갑 선거과정에는 저의 부족함만 탓할 수 없는 심각한 다른 문제점이 있었다”면서 ‘야권단일후보’ 표현 관련 선거관리위원회의 혼선과 잘못된 대응이 부평구갑의 선거결과를 결정적으로 뒤바꿨다”고 말했다. 

또 개표과정에 심각한 문제점을 느꼈다며 “투표용지가 잘못 분류된 경우도 4~5건에 달했다”며 보전신청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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