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상태 이상 無

입력 2016년04월22일 13시4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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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12곳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및 시설 점검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2016년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범국가적으로 시행된 『2016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안전점검은 1일 500톤 이상의 하수를 처리하는 가좌하수처리장 등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12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주기별 정기점검, 정밀점검의 법정 이행실태 등을 점검했으며, 12개 공공하수처리시설 모두 법정 기한 내에 자체 정기 점검 및 외부용역에 의한 정밀점검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었다또한, 각 공공하수처리시설별로 안전예방 대비태세, 사고대응체계, 복구체계 등 상황에 맞게 주기별로 안전점검 및 훈련을 실시하는 등 능동적인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상황반, 사고대책반, 복구반 등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나, 편성돼 있는 개인 담당자별 임무 부여를 더욱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정전 등 전기사고에 대비해 기존 수전 전기설비의 무정전(無停電)을 위한 이중화 등의 개선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의 예방과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하절기 풍수해와 동절기 시설물 동파 대책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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