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 그린에너지 맵체험 활동 실시

입력 2016년04월22일 13시4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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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체계적인 에너지절약 교육과 기후변화 대응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6. 청소년 그린에너지 맵(map)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청소년 대상 에너지절약 교육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지역에너지 절약 협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청소년 그린에너지(에너지절약) 체험활동」을,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청소년분야 에너지절약 강의 전문가 활동」과 현재 13세인 학생이 31세가 되었을 때를 생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할 것을 점검해 보는 자유학기제「에너지프로젝트 1331」체험활동을 인천지역 민간단체를 선정해 추진한다.
 

「2016. 청소년 그린에너지 맵(map) 체험활동」은 인천지역 소재 에너지시설인 가스과학관, 영흥화력본부 에너지파크 등 에너지 시설 견학과 전문가의 에너지절약 교육, 신재생에너지 체험활동 등 눈높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활동은 인천YWCA에서 수행하며, 인천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동아리 혹은 개인모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600명을 모집해 학교재량 휴업일, 방과 후 활동, 주말, 방학기간 등 학생 참여가 용이한 기간에 실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활동 과정에서 알게 된 점이나 느낀 소감을 적은 사진, 수기 등을 공모하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과 상품을 수여한다.
 

체험활동 신청은 인천YWCA 홈페이지(www.ywcai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wcaic@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YWCA(☎424-052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대상 눈높이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계적인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조성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지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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