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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참여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11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골근격계 관리 및 자가치료법을 알려드리는 건강관리 교육과 노년기 유쾌한 소통으로 활력 넘치는 노년기를 위한 의사소통 기술향상의 내용으로 전문강사(인천대학교 외래교수 이충환,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이상구)를 초빙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계양구는 특히 올해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참여를 지원하고자 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활동교육 전 1시간여 혈압, 혈당관리 및 치매상담, 금연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계양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전년대비 142개 일자리와 6억6천만원의 예산이 증가한 2,386자리 49억1천4백만 원으로 노인일자리 확충을 통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였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도시환경정비 강화를 위한 건설과 추진 『보도환경지킴이사업』과 교통민원과에서 추진하는『택시승강장 주차핼퍼사업』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소양·직무교육을 통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노인에게 발생빈도가 높아져 가는 우울증 등 사회관계회복을 위한 유쾌한 소통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에게 연간 총10시간의 교육을 실시토록 되어 있어 지난 3월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대식과 함께 실시한 1차교육과 이번 4월 실시한 2차교육 외에 5월중 교육을 실시하며 9월중 교육 미실시자 및 추가채용자에 대한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