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결과' 발표

입력 2016년04월23일 11시55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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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3일 건보공단은 지난 2015년 3~12월까지 시설급여 기관 3623개소를 대상으로 기관 운영, 환경과 안전, 권리와 책임 등 88개 지표를 이용해 평가한 '2015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지자체가 설립한 30인 이상 규모의 기관(70개)이 평균 9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같은 규모에서는 법인(766개)과 기타(4개)가 84.7점, 개인(388개)이 76.8점으로 뒤를 이었다.


10~30인 미만 규모의 기관에서도 지자체가 운영하는 16개 기관은 85.8점으로 해당 규모 평균 점수 73.4점보다 크게 웃돌았다. 그 뒤로는 기타(3개) 77.2점, 법인(295개)이 75.8점, 개인(647개) 72.1점을 기록했다.


10인 미만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곳 역시 지자체가 운영하는 10개 기관으로 평균점수는 74.3점이었다.
 
기타(5개)는 74점, 법인(187개) 68.2점, 개인(1232개) 66.2점으로 뒤를 이었다.


규모가 클수록 평균 점수가 높았다. 30인 이상 기관(1228개)은 82.5점, 10~30인 미만 기관(961개)은 73.4점, 10인 미만 기관(1434개)은 66.5점이었다.


점수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평가점수 90점 이상 기관 573개소 중 법인 63.5%, 개인 26.9%, 지자체 9.3%, 기타 0.3% 순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평가점수 60점 미만 기관 634개소 중 개인 83%, 법인 16.9%, 지자체 0.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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