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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중구보건소와 치매주간보호센터 금빛사랑채에서 지난 22일 치매를 올바로 알고 준비함으로써 치매예방을 할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하여 치매인식개선 홍보 행사를 성미가엘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센터 금빛사랑채 프로그램 안내, 어르신공연과 작품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치매예방운동 배우기와 치매바로알기 강의를 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명성 부구청장은 “치매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으로 치매 진단과 치료시기를 앞당긴다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며, 이번행사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의 치매인식 변화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대행사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매의 바른 길잡이로서 활동을 하는‘치매 파트너즈’를 모집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분은 ☎032)760-60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