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2016년 책 선포식 갖고 독서릴레이 시작

입력 2016년04월25일 12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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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2016년 독서릴레이를 시작한다.
 

독서릴레이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한 권의 책을 선정,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문화진흥사업이다.
 

올해 남구의 책으로는 어린이 부문 송미경 작가의 ‘돌 씹어 먹는 아이’와 청소년 부문 김소연 작가의 ‘굿바이 조선’, 성인 부문 윤대녕 작가의 ‘피에로들의 집’이 선정됐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4월12일까지 지역 내 학교도서관, 구립도서관·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독서동아리 회원, 인문학자, 아동문학평론가, 독서동아리 회원 등으로부터 후보도서 80여권을 추천받았다.
 

이후 연령별 도서 12권을 후보도서로 선정한 뒤 19일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연령별 각 한 권씩 3권을 최종 선정했다.
 

구는 오는 29일 제26회 구민의 날 행사에서 남구의 책 선포식을 갖고 그룹별로 10명씩 올해 독서릴레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독서릴레이는 올해 9월30일까지 총 20주간 진행되며 동아리별, 친구, 동호인, 학교, 아파트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동아리 및 개인별 접수 모두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지혜로운시민실(☎ 880-48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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