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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동부교육지원청 2층 학교혁신지원실에서 학교 간 공동사업 중심학교 협의회를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교복우 공동사업은 초-중학교 간 연계를 통해 사업지역 내에서 성장하는 아동이 상급 학교로 진학할 경우 그 특성과 필요성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자원을 공유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08년부터 9년째 지속되어 온 공동사업은 올해 남동구청(구청장 장석현)과 연수구청(구청장 이재호)의 사업비 지원으로 추진되며, 인천만수초, 인천장도초, 인천함박초 총 3개의 중심학교와 21개의 참여교로 구성, 약 183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이상미 과장은“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인적, 물적 자원 및 프로그램이 효과성 있게 공유되어 우리 아이들의 상급학교 적응과 사회성 향상에 더욱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향후 진행될 공동사업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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