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더 좋은 숲치유 힐링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6년04월28일 15시55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관악산 산림욕장에서 시민 50명 대상

[연합시민의 소리]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8일 관악산 산림욕장에서 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깨끗한 안양 더 좋은 숲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숲속 나무에서 발생하는 음이온과 테르펜류 등을 이용해 개발한 자기돌봄 및 감정조절프로그램을 적용,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심신행복 증진을 위한 치유 방법이다.


이날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로‘숲명상’,‘나무와 하나되기’ 등의 숲치유 세부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참가한 주민들은 힐링과 함께 봄 생명들과 교감하는 시간이 됐다.


강명구 안양시녹지과장은 관련법에 의거 금년은 산림복지 시대 원년이라며, 숲치유 프로그램을 시의 인문도시조성과 연계시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시 보건소가 진행하는 걷기프로그램도 합류하게 된다.
 

한편‘깨끗한 안양 더 좋은 숲치유 힐링프로그램’은 5월, 9월, 10월에 3회에 걸쳐 추가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안양시 녹지과(031-8045-2419)와 안양시 보건소(031-8045-4832)에서 가능하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