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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구는 Clean & Green Incheon Port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생태 숲 조성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30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로 제공 될 예정이라고 23일밝혔다. 

이번 생태숲 조성공사는 중구가 역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클린 앤 그린 인천항(Clean & Green Incheon Port)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약7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인천지방해양항만청과 국립인천검역소,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인천지원, 인천항 부두공사의 담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해송 등 교목류 18종 1,240주와 영산홍 등 관목류 10종 25,980주 등을 식재하고 초정 2개동과 의자, 표지석, 물확, 디딤돌 등 시설물을 설치하여 구민과 관광객을 위한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중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C&G Incheon Port 2단계 조성사업으로 약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본부세관 보세창고와 인천지방조달청 등 12개소에 대하여 생태 숲 조성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인천항 주변을 쾌적하게 탈바꿈 시켜 2009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함은 물론 관광특구인 중구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