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소방서, 가정집 벌집제거 출동

입력 2016년04월29일 12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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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중앙119안전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북성동 가정집 담벼락에 벌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보호 장비를 착용한 뒤 벌집제거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제거했다.
 

지난 몇년간 여름철이 다가오면 벌집제거가 생활안전구조건수의 60%에 달하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말벌 등의 개체가 증가하는 시기로 지금부터 벌집제거 요청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센터장(소방경 양인환)은 주변에서 “벌집을 발견 시 함부로 벌집을 제거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119에 신고하고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표면을 밀어 벌침을 제거,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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