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직 국무조정실 평가관리관 '김완희 가천대 교수 임용'

입력 2016년04월29일 18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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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연합시민의소리] 29일 국무조정실은 개방형 직위에 해당하는 정부업무평가실 평가관리관(국장급)에 김완희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이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국장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 위원 등을 역임한 공공부문 평가 전문가로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지난 2014년 휴직하고 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 국장은 앞으로 경제 부처에 대한 업무 평가와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관리, 공공기관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국무조정실은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앞서  규제조정실장에 강영철 전 매일경제 논설위원을, 공보실 공보협력비서관(국장급)에 조창수 전 제일기획 디지털전략그룹장을 각각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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