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악취발생 업체 지도·점검 및 악취관리 전수조사 실시

입력 2016년05월02일 17시4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2일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2016년 악취 취약지역 집중관리사업 일환으로 관내 "악취발생 업체 지도.점검 및 악취관리 전수조사"를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 환경관리과에 따르면 “수인선 개통 및 월미은하레일 개통예정(하반기)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악취 민원을 사전예방하고 악취 취약지역 집중관리를 통한 관광도시 중구에 걸맞은 체감환경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따라서 구는 관내 악취취약 중점관리 업체 “대한사료(주)외 6개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악취발생 업체 지도.점검 및 악취관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악취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유.무 확인, 악취배출시설 공정별 밀폐도 파악, 악취발생시설 후두.덕트 설치상태 및 적영 운영관리 여부, 악취방지시설 및 부대시설 부식손상 파악“ 등이다. 

또한, 구 환경과는 24시간 감시 관리시스템을 가동 “무인악취 포집기 9대 상시운영(배출구 3대, 부지경계 6대), 악취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 악취 방지시설 실시간 확인시스템 감시 강화” 등을 활용 효율적 관리 체계를 마련 운영한다. 

아울러 구 환경관리과는, 악취자동 시료포집기, 휴대용 악취 시료포집기, 휴대용 풍향.풍속계, 악취 샘플링 등을 이용 악취 중점 사업장 전수조사를 주요 배출구 및 부지경계에서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구정에 적극 반영 악취관리 방향설정에 활용 오는 5월 이후 악취관리지역 지정, 악취중점관리사업장 선정 등을 결정 할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악취발생 업체 지도.점검 및 전수조사를 통해 악취발생 원인파악 및 저감대책마련으로 중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